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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한체육회, 5일부터 청소년 선수 위한 '진로 올림픽'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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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한체육회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태릉선수촌에서 체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진로 올림픽'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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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올림픽이 열린다. [사진=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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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청소년 선수들에게 생생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체육회 및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 선수 출신, 체육 전공자 등 스포츠 전문 경력을 갖춘 멘토들과 함께 태릉선수촌의 체력단련장, 의무실, 영상분석실 등 실제 현장에서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크게 ▲미니 올림픽(진로 개발의 필수 역량인 지도력, 협동심, 상호 이해력 증진을 위한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진로 올림픽(분야별 진로 체험 공간에서 멘토들과 직업 체험, 진로 상담 및 정보 제공)으로 이루어진다.

직무 분야는 선수들의 유망·희망 진로를 고려하여 스포츠 전문성 활용 분야(물리치료사, 트레이너, 스포츠심리상담사, 국제스포츠기구), 운동능력 활용 분야(경찰, 군인), 스포츠 콘텐츠 활용 분야(미디어, 마케팅, 창업 등)의 10개 분야다.

6일엔 스포츠·레저 기업 설명회 및 멘토 특강으로 구성된 미니 잡 콘서트를 함께 열어 선수 경력자(은퇴선수)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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