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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사진=연합뉴스 |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30)이 8경기 연속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은 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열릴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밝혔다.
기성용의 이름은 명단에서 제외됐고, 8경기째 결장하게 됐다. 그는 지난 9월30일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것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기성용은 지난해 6월 스완지 시티를 떠나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맺은 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떠나고 스티브 브루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팀 내 입지가 줄어든 모습이다.
한편, 이날 뉴캐슬은 셰필드를 상대로 전반 15분 알랑 생 막시맹의 헤딩골과 후반 25분 존조 셸비의 골이 인정되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이로써 뉴캐슬은 리그 11위로 올라서게 됐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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