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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특, 제이홉母 김장김치 선물 받았다 “따뜻한 이웃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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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특(왼쪽)과 제이홉(오른쪽) 부모님의 인연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레이블SJ, 한국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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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특은 6일 자신의 SNS에 "겨울철을 맞이해 김장을 하셨다면서 제이홉 어머님께서 김장김치를 주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요즘 자주 뵙는 것 같네요. 올려도 된다고 허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사진 올려봅니다.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신 제이홉 어머님 감사합니다"라며 선물 받은 김치 인증샷을 게재했다.

지난 10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이특은 "제이홉의 부모님과 아파트 앞에서 만났다. 제이홉의 연락처는 모르는데 부모님과 친해져서 집에 초대받고 연락처도 교환했다"는 인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훈훈한 인연이 김장김치 선물로도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특과 제이홉 부모님의 만남은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팬들에게도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이특은 내년 1월 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가온차트 어워즈' MC를 맡는다.

제이홉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2019 MMA'와 '2019 MAMA' 등의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싹쓸이하며 활약을 재차 인정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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