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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정승환 "차트 1위 올킬? 기다림 채워드리는 소리였길, 벅차고 감사" [엑's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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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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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냥 벅차고 감사합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정승환의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올킬시켰다. 이에 정승환은 6일 엑스포츠뉴스에 차트 1위를 올킬 시킨 소감을 밝혔다.

먼저 그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해오던 작업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음에 마냥 벅차고 감사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곡들이 많은 분들의 기다림을 채워드릴 만큼의 이야기였고 소리였길 바란다. 제 노래를 기다려주시고 아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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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은 지난해 발표한 '눈사람'에 이어 또 한번 아이유, 제휘와 작업해 탄생한 곡이다. 아이유가 작사를 맡았고 프로듀서 제휘가 작곡과 편곡을 맡아 설렘 가득한 겨울 감성의 아름다운 장면을 담았다. 한층 성숙해지고 테크닉적으로나 감성적으로 충만해진 정승환의 보컬은 이 노래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줬다.

정승환의 신곡이 차트 1위를 점령하자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승환은 진짜 (진지하게) 짱이야"라는 글과 함께 "이건 꼭 커버해야지"라고 응원했다.

정승환은 이번 신곡 발표에 이어 '2019 정승환의 안녕, 겨울 : 우리가 사랑한 1년'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공연을 연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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