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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태사자 활동 기회 마련” 김형준, 크리에이티브 꽃과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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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태사자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 꽃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에이티브 꽃 제공


그룹 태사자의 김형준이 박준석의 아내가 운영 중인 크리에이티브 꽃과 손 잡았다.

태사자 박준석의 아내 박교이 씨가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크리에이티브 꽃 측은 6일 "지난 4일 태사자 김형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김형준은 새로운 소속사의 지원 아래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극대화할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태사자의 또 다른 멤버이자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이동윤도 추후 태사자와 관련한 무대가 있다면 크리에이티브 꽃과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소식을 전한 김영민을 제외하고, 태사자 3인이 크리에이티브 꽃과 함께 하게 됐다. 이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꽃은 "향후 태사자와 관련한 전반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들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예고했다.

한편, 태사자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에 첫 '슈가맨'으로 출연해 많은 음악 팬과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형준은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공개하며 더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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