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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라끼남' 강호동, 지리산 등반하다 드러누워.."오프닝 조금만 찍을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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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라끼남'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강호동이 지리산 등반에 나섰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라끼남'에서는 지리산 등반을 하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지리산에 오면서 자꾸 비장해지는게 웃겼어"라고 말했다.

팬더모자를 쓰고 배낭을 맨 강호동은 지리산을 오르며 "얼마나 남았어요?"라고 했고 이내 평지가 나오자 "평지의 소중함. 아 평지"라며 가쁜 숨을 내쉬었다.

강호동은 웃으면서 등산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등산객에게 강호동은 "산 정상에서 라면 하나 끓여먹으면 최고지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등산객은 "콜라가 최고"라고 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강호동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귤을 먹었고 "설탕 덩어리"라며 달달한 귤맛에 감탄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강호동은 바위 위에 드러누우며 힘듦에 울부짖었다. 강호동은 "약한 이미지를 보이기는 좀 그렇고 힘은 든다"며 찹쌀떡을 꺼내 먹기 시작했다.

한 시간정도 남았다는 말에 강호동은 "오프닝을 조금만 찍을걸"이라며 후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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