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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이번에는 '댓글'로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7일 오전 자신의 SNS에 "굿모닝. 조카는 늦잠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셀카를 게재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아프니? 힘들지? 고통스럽지? 지옥 속에서 버텨봐 한 번"이라는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에 구혜선은 "악플러다. 선처해드릴게요", "행복하세요"라고 오히려 따뜻한 답변을 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구혜선은 지난 4일에도 '결혼해달라'는 한 팬의 애정 고백에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화제를 모았던 바다.
구혜선은 "잘자요(요즘은 해가 지면 자요. 너무 행복한 꿈나라)"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했다. 해당 게시물에 팬으로 보이는 한 누리꾼이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댓글을 남기자, 구혜선은 "아직 안돼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것. 그러자 팬은 다시 "기다릴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결 여유를 찾은 듯한 구혜선의 이 같은 반응에 "귀엽다",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악플러에게는 비난이 쏟아졌다.
구혜선은 최근 한결 안정된 일상을 SNS에 공개하고 있다. 변함없이 꾸준히 자신의 셀카 사진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구혜선은 현재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인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구혜선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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