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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축제의 장으로 변한 장충체육관…'공중파 중계+만원 관중' 여자부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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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KOVO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여자부의 인기가 실감되고 있다.

GS칼텍스의 홈 경기가 열리는 서울 장충체육관이 좌석도 모자라 입석까지 모두 판매됐다. GS칼텍스는 8일 도드람 2019~2020시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전을 앞두고 많은 관중이 밀집했다.

이날 GS칼텍스 구단에 따르면 GS칼텍스와 흥국생명전의 경기는 3927석의 관중석 모두 판매됐다. 여기에 입석 300석까지 모두 판매되며 4227명의 만원 관중 속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번 경기는 당초 오후 4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후 2시15분으로 잡힌 공중파 중계를 위해 경기 일정이 앞당겨졌다. 최근 여자부 인기 상승에 따라 공중파에서도 여자 배구에 관심을 가진 것이다. 더구나 이날 경기가 열리는 장충체육관 역시 만석을 기록하면서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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