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이루 /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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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가수 태진아와 이루 부자가 ‘복면가왕’을 통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8일 저녁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태진아, 이루 부자가 출연,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환상적인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태진아와 이루는 ‘복면가왕’ 최초로 부자가 동반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태진아는 복면 가수들의 노래와 댄스 실력을 제작자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관찰해 연습 시간까지 추리하는 디테일한 면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 역시 태진아의 시선과 이루의 입담이 더해져 막강한 호흡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최근 예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태진아 부자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또한 이루 작사, 이루 작곡 태진아의 ‘김선달’은 전국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