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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공유 "맥주 광고 후 1초에 10병씩 팔려"…쌍천만 배우의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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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공유 이동욱 / 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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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공유가 맥주 광고 효과를 자랑했다.

4일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이동욱의 절친 공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태의연하고 겸손한 토크를 벗어나 마음껏 자기 자랑을 하는 '플렉스' 토크 시간을 가졌다.

MC 이동욱은 공유에게 "브랜드 파워가 대단하다. 공유가 광고하는 제품들은 다 대박이다. 최근 맥주 광고까지, 플렉스를 인정 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유 역시 "이건 사실이 뒷받침되는 이야기 인정한다"며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동욱은 "자기 자랑하라고 했더니 거만해지면 어떡하냐"고 지적했다.

그는 "저도 (광고 효과)가 궁금해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만난 광고주님께 제 지인들은 다 맛있다고 하는데 어떻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주님께서 공유 씨 덕분에 너무 잘되고 있다고 하더라. 해당 맥주가 1초에 10병씩 팔려서 연말에 목표로 세웠던 걸 이미 여름에 다 달성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그럼 지금 이 대화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200병 팔렸겠다"고 했다. 이에 공유는 "지금도 많은 분들이 계속 병따개로 맥주를 따고 있을 것"이라며 "여기저기서 '건배하고 있다"고 자랑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동욱에게 "조금만 열심히 하면 너도 잘될 수 있다"고 격려를 건넸다.

또 공유는 "최근 가구 광고를 찍었는데, 유튜브에서 천만 뷰를 넘겼다. 전 영화도 천만 관객을 넘었고 유튜브에서도 천만 뷰를 넘긴 것"이라며 쌍천만의 인물임을 자랑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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