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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윤박, 조윤희→오민석 걱정에 질투 "빨리 가"(사풀인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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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민석 윤박 조윤희 / 사진=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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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윤박이 오민석을 걱정하는 오민석의 모습에 질투했다.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연출 한준서)에서는 김설아(조윤희)와 도진우(오민석)의 모습에 질투하는 문태랑(윤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진우는 문태랑 가게에 찾아왔다. 그곳에는 이미 김설아와 문태랑이 함께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화가 난 도진우는 김설아에게 "빨리 가자"고 했고, 이내 문태랑과 시비가 붙었다.

이어 문태랑이 음식을 준비하러 간 사이, 도진우는 김설아에게 "유치하고 한심한 거 나도 안다. 그런데 난 내가 뭘 놓치고 있는지 꼭 알아야겠다"며 "나도 당신 참을 테니까 당신도 나 참아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설아는 "난 혼자 택시 타고 갈 것"이라며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가라"라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도진우는 그런 김설아를 붙잡기 위해 일어나다 그릇을 떨어트렸다. 깨진 그릇을 줍던 그는 끝내 손가락을 베었다. 이에 깜짝 놀란 김설아는 "베인 거냐. 어디 좀 보자. 왜 이러냐. 내가 못 살겠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문태랑에게 "가게에 소독약 있냐"고 물었다.

도진우의 손가락을 살피는 김설아의 모습에 문태랑은 질투했고, 구급함을 챙겨왔다. 이어 김설아에게 "나와. 빨리 가"라고 차갑게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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