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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이혜진, 2주 연속 트랙 월드컵 경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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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혜진 / 사진=대한자전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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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혜진(27,연천군청)이 2주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진은 3일(한국시각) 뉴질랜드 캠브릿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사이클연맹(UCI) 제4차 캠브릿지 트랙 월드컵 여자 경륜종목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제네스트 로리앤(캐나다, 2위), 모튼 스테파니(호주, 3위)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1차 민스크 월드컵에서 은메달, 3차 홍콩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다가오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전망도 밝혔다.

이혜진은 연이은 선전으로 2019-2020 트랙 월드컵 1차-4차 통산 포인트에서도 162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혜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5차 트랙 월드컵에 출전한다.

한편 2019-2020 UCI 트랙 월드컵은 총 6차로 구돼어 있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 트랙 종목의 출전 포인트가 부여되는 중요 대회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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