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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H#story] 일본도 부러운 완벽한 골… ‘난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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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터트린 70m 드리블 골에 일본 언론도 경의를 표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2019~2020 EPL 16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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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왼쪽 윙 포워드 역할을 맡았다.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손흥민의 70m 거리를 단독 드리블 골이었다. 손흥민은 상대팀 선수 7명을 제치는 환상적인 돌파를 선보인 뒤 골을 기록, 토트넘 스타디움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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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토트넘 홋스퍼-번리전을 리뷰하며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진영에서부터 완급을 붙인 드리블로 달렸고, 그대로 혼자서 상대 페널티 박스까지 진입해 골을 넣었다. 완벽한 골이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게티이미지]일본 ‘산케이스포츠’도 “토트넘의 한국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이 터뜨린 골이 화제”라며 자세히 전했다. 이 신문은 “신들린 손흥민이 현란한 모습으로 드리블을 했고 상대 5명에 둘러싸였지만 스피드의 완급을 조절하며 빠져나갔다”며 “마지막으로 상대 수비수 2명도 뚫었고 골키퍼까지 제압했다”고 5호골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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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칸 스포츠 역시 "올해 최고의 골 후보가 될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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