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팝업★]"혼자 아닌 둘" 정준♥김유지, 미얀마 단기 선교→선한 영향력 커플甲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준-김유지 커플이 단기 선교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커플로 거듭났다.

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트에서 물건을 포장하고 자신의 차로 나르는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은 사진과 함께 "미얀마로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준은 "늘 작품 하나 끝내고 떠났던 단기 선교.. 이젠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가는~"이라고 말하며 김유지와 함께 선교갈 것을 알렸다.

정준은 김유지에게 "같이 가줘서 고마워. 그리고 아이들 선물까지 사주고 너무 고마워♥"라고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유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짐을 나르는 사진을 게재하며 "아이들에게 줄 선물 들고 총총. 오빠 덕분에 가게 된 선교. 연말을 더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김유지가 정준을 따라 미얀마로 단기 선교를 간다는 이야기에 팬들은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이 봉사활동 및 선교활동 등 함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을 응원하는 것.

앞서 지난 3일 정준-김유지 커플은 전 농구코치이자 현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 박승일의 병문안을 가기도 했다. 현재 박승일은 루게릭병으로 17년째 투병 중인 상황.

정준과 김유지는 박승일의 병문안을 다녀온 후, 루게릭병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준은 "형 오늘부터 유지랑 같이 기도할게요!!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시 시작할 수 있게 그리고 많은 관심 가질 수 있게요"라며 고운 심성을 드러냈다.

같은 날, 정준과 김유지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365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약 8년 전부터 꾸준히 박승일을 찾아가고 루게릭병 환우들을 도운 정준은 이제 김유지와 봉사도 함께였다.

사랑 뿐만 아니라, 선한 일까지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대중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 연인으로 발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응원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