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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방탄소년단, 故주스 월드 추모 "Rest in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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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미국 래퍼 주스 월드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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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주스 월드와 협업

[더팩트|박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작업으로 연을 맺은 미국 래퍼 주스 월드를 추모했다.

방탄소년단은 9일 트위터에 'Rest in peace Juice WRLD(레스트 인 피스 주스 월드) #RIPJUICEWRLD'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은 주스 월드와 함께 게임 'BTS 월드' OST의 세 번째 유닛곡인 'All Night(올 나이트)'를 작업했다. 이 곡은 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로, EMO Hip hop(이모 힙합)의 대표 주자인 주스 월드가 싱잉 랩으로 RM, 슈가와 호흡을 맞췄다.

꿈을 향해 밤낮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노래한 이 곡은 RM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힙합 그룹 Pro era(프로 에라) 소속의 프로듀서 Powers Pleasant(파워스 플레전트)가 참여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등 연예 매체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이날 오전 시카고 미드뒈이 공항에서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주스 월드는 시카고에서 태어난 힙합 아티스트로, 지난해 'Lucid Dreams(루시드 드림스)'로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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