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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똥먹는개 율무 공격성 없애기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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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개는 훌륭하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두얼굴의 율무의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9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율무의 식탐으로 똥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율무 보호자는 "율무의 췌장 건강 이상으로 사료, 유산균 이외 아무것도 먹이지 말아야해서 사료만 먹였더니 율무의 식탐이 커졌다"고 했다. 율무 보호자의 룸메이트는 "강아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이유없는 미움이 있었다"면서 "하지만 율무를 키우면서 배우고, 많이 배웠다"고 인터뷰했다. 하지만 율무의 공격성이 보여지면서, 다시 공포심이 든다고 했다.

율무는 자신의 변을 먹는 식분증을 보이기도 했다. 강형욱은 개들에게 자주 보이는 증상중 하나라고 말했다. 율무는 첫번째 변을 먹고 두번째 변을 남겨뒀다. 강형욱은 "식욕에 의해서, 불안해서 먹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강형욱은 율무와 인사를 한 뒤, 10초 뒤에 다시 똑같이 율무와 인사를 시도했다. 현관에서 만난 사람이 괜찮다는 교육을 심어주기 위한 훈련이었다. 율무는 낯선 사람이 들어오자, 화장실을 이용했다. 긴장을 했다는 증거이다. 율무에게는 아침에 배변산책을 해주는게 좋을거 같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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