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융베리 경질?' 위기의 아스날, 웨스트햄전 선발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아스날 선발 선수 라인업/사진=아스날 공식 트위터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아스날이 9경기 연속 무승을 끊어내고 승리 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스날은 10일(한국시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아스날의 상황은 좋지 않다.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는 9경기 동안 6무 3패를 기록 중이며, 리그에서도 15경기 동안 4승 7무 4패로 11위를 지키고 있다.


'아스날'이라는 이름값을 하기 위해선 남아있는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하지만 저조한 성적에 현지에서는 불안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8일 영국 데일리스타는 "선수들은 지난 2주간 탐의 상황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거부해오고 있다"며 "현재 그들이 융베리 감독에 대해 믿음을 가졌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이번 웨스트햄 경기에 패한다면 융베리 감독대행은 경질당할 수도 있다"는 언급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융베리는 지난 6일 브라이튼과의 경기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이건 아스날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아스날은 웨스트햄전 선발진을 피에릭 오바메양,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메수트 외질, 니콜라스 페페, 그라니트 자카, 루카스 토레이라도 미드필더 진을 꾸렸다.


또한 키어런 티어니, 칼럼 챔버스, 헥토르 베예린, 소크라티스로 수비 진을 구성했고, 베른트 레노에게 골대를 맡겼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