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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네이마르 그래 가라' PSG, 마네 '대체 선수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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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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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네이마르 이탈을 대비해 사디오 마네(리버풀)를 대체 선수로 점찍었다.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9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PSG가 네이마르가 떠날 것을 대비해 마네를 영입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합류한 이후 줄곧 이적설에 시달렸다. 바르사 복귀설,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시끄러웠다.

PSG 구단은 네이마르를 팔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는데, 매번 이적시장만 되면 네이마르 이적 뉴스로 팀이 어수선해졌다. 무엇보다 선수 본인 자체도 팀을 떠나고 싶다는 뉘앙스와 함께 팬을 폭행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프랑스 풋볼은 "지난여름엔 파울로 디발라가 네이마르의 대체 선수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최근엔 새로운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PSG 수뇌부는 마네 영입을 바라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PSG 수뇌부가 마네 영입을 바라는 이유는 "그가 공수를 겸비했고, 멘털적으로 좋다"고 알려졌다. 네이마르가 부족한 요소에 마네가 강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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