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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SEA게임 금메달' 박항서 베트남 감독 퇴장 당시 모습보니 '고성과 분노'…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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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스포츠 캡처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대표팀이 SEA 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우승한 가운데 박항서 감독의 퇴장 당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서 열린 SEA 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를 3-0으로 완파했다.

베트남은 SEA 게임 축구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박항서 감독은 후반 32분께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거친 항의에 박항서 감독은 결국 퇴장당했고 이영진 코치에게 감독 대행을 맡겼다.

이어 관중석에서는 "박항서"를 연호하는 베트남 국민들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최근 베트남과 감독직을 최장 3년을 재계약했다. 재계약 전 박 감독의 연봉은 세후 2억 8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베트남 현지 매체는 박 감독의 연봉이 11억1000만원에 달할 것이라 보도하기도 했다. 세후 6억9000만원을 현금으로 받고 주거지와 차량, 한국-베트남 항공권, 소득세 등을 지원받을 것이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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