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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고양이 김명수X강아지 신예은"…'어서와', 주연 캐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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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KBS-2TV 새 수목드라마 '어서와'(극본 주화미, 연출 지병현)이 주연 라인업을 확정했다. 연기자 김명수(엘)에 이어 신예은이 가세했다.

'어서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간 남자로 변신하는 고양이 '홍조'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가 강아지 같은 인간 여자 김솔아와 만나는 내용이다.

김명수가 고양이 '홍조' 역을 맡았다. 남자 어른이 되면서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 상처받고 지친 솔아를 힐링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다.

신예은이 '김솔아'를 연기한다. 모든 사람에게 애정이 솟구치는 강아지형 인간이다. 고양이형 인간에게 상처받았음에도 불구,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 인물이다.

제작진 측은 "김명수와 신예은은 비주얼은 물론, 열정도 빛나는 배우들"이라며 "이들의 로맨스 케미가 설렘을 가동시킬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어서와'는 주화미 작가가 집필했다. 주 작가는 tvN '연애말고 결혼'과 '내성적인 보스'를 집필한 바 있다. KBS-2TV '빅'과 '파랑새의 집'을 만든 지병현PD가 연출한다.

한편 '어서와'는 오는 2020년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이상, 앤피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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