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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김태진, 활동 중단 이유 "멤버 불미스러운 사건 휘말려"(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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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진 / 사진=MBC 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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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편애중계' 김태진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그룹 내 귀에 도청장치 멤버 김태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진은 "재정적으로 계속 마이너스다. 기타 레슨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현재는 소속팀도 없다. 어쿠스틱 밴드는 나와 다른 멤버 둘이서 꾸렸는데, 그 멤버가 불미스러운 사건을 저질러 활동이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김태진과 함께 활동했던 황의준은 여성 뮤지션 성희롱 사건에 연루돼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태진은 "인생이 마이너스다. 일도 없고 통장도 마이너스다. 살도 쭉쭉 빠진다. 총체적 난국이 상황을 플러스로 바꾸기 위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김태진이 '무한도전'에도 나왔다. 이 정도면 잘 풀려야 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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