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MLB 샌디에이고-애리조나, 내년 4월 멕시코시티서 2연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멕시코시티=AP/뉴시스] 알프레도 하프 헬루 스타디움. 2019.03.2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년 4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2연전을 치른다.

MLB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미팅에서 이를 발표했다.

양 팀의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20년 4월18일과 19일 멕시코시티의 알프레도 하프 헬루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 경기장은 약 2만석 규모로, 올해 3월 완공됐다.

경기장 이름은 샌디에이고 구단주 그룹의 한 명이자 멕시코 야구팀 디아블로 로호스의 소유주인 알프레도 하프 헬루의 이름을 본 따 만들었다.

내년에 열릴 2경기는 멕시코에서 열리는 역대 12, 13번째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다. 그러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1년과 2003년, 2004년, 2016년에 멕시코시티에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열린 적은 있었다.

한편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2연전은 애리조나의 홈경기로 치러지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