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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동아시안컵]'라인브레이커' 김승대, 홍콩전 최전방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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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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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대.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전북현대)가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홍콩과 2019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1차전에서 김승대를 원톱으로 내세운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2선에는 나상호(FC도쿄), 김보경(울산현대), 문선민(전북현대)이 포진한다. 중원은 황인범(밴쿠버화이트캡스)과 손준호(전북현대)가 지킨다.

포백 수비라인은 박주호(울산현대), 권경원(전북현대), 김민재(베이징궈안), 김태환(울산현대)이 나란히 선다.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삿포로)이 지킨다.

지난달 28일 E-1 챔피언십에 참가할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 벤투호는 5일 울산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했다. 9일 부산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왔다.

2003년을 시작으로 2008년, 2015년, 2017년 대회까지 통산 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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