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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강이슬 19점' 하나은행, BNK 또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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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부천 KEB하나은행이 1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부산 BNK를 71-58로 제압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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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부천 KEB하나은행이 부산 BNK를 상대로 또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11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BNK를 71-58로 제압했다.

강이슬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9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샤는 10득점 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신지현도 11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BNK에서는 단타스가 17득점 12리바운드, 노현지가 14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팀은 패하고 말았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BNK의 데뷔전 첫 상대로 나섰던 하나은행. 개막전 82-78 신승에 이어 이날도 BNK를 울렸다.

이날 승리로 하나은행은 4승6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BNK는 2승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양 팀은 전반까지 37-37로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3쿼터 들어 하나은행이 신지현, 마이샤 등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4쿼터 들어서는 백지은과 강이슬의 3점슛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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