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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방은희 솔직고백 "이혼 후, 전 남편에게 집 줬다"(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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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방은희 마이웨이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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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배우 방은희가 이혼한 전 남편을 언급했다.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은희의 다양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방은희는 “예전에 내 집도 있었는데, 지금은 내 집을 (전남편에게) 줬다”라며 “이제 내 집은 없구나 싶으니 약간 서운하기도 하다”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방은희는 “제가 건방지게 우리 아들한테 아빠가 있어야 하는구나 그런 생각을 했었다”며 두 번째 결혼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방은희는 최근 갖게 된 취미,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허리가 안 좋아져서 디스크 수술을 2번 했다. 하면 안되는데 기분이 좋으니까. 기분으로 살면 안되지만 좋아하는 게 있다는 게 어디냐는 생각이다. 갱년기다. 밑도 끝도 없이 가라앉는데, 그래서 저는 더 좋아하는 걸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요즘 행복하지 않았다. 근데 스쿠버다이빙을 하면 행복했다. 물속에 내가 호흡하는 소리, 그게 너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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