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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라디오스타' 전진, '무한도전' 언급에 "그 얘기 좀 그만"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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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신화 전진이 '무한도전' 이야기에 발끈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한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스페셜 MC 전진을 소개하며 "'무한도전'의 주축이었던"이라고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이에 전진은 '무한도전' 이야기 좀 그만하라"며 "난 오직 '라디오스타' 생각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와 게스트를 넘나들며 출연했던 전진을 향해 "전스틴은 믿고 맡겨도 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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