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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후계자들' 후계자 후보 이상원, 인생의 위치 바닥 "끝까지 올라가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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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후계자들' 방송캡쳐


이상원이 자신의 인생이 바닥에 위치해 있다고 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후계자들'에서는 후계자 후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상진은 붐에게 인천 논현동 소머리국밥, 서울 천호동 꼼장어 노포에 대한 정보를 넘기며 "후계자를 찾아주자"라고 말했다. 이어 오상진은 후계자 후보로 연예인 이상원, 성현아, 조성환을 언급했다. 이에 붐은 비연예인 우재철, 윤황용, 배지연을 후계자 후보로 소개했다.

이어 오상진은 "각자의 인생의 어디쯤에 와있는지 위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6명의 후보자에게 말했다. 이에 이상원은 "그게 아니라 우린 끝까지 올라가봤기 때문에"라며 계단 제일 밑으로 내려갔다. 이상원은 "열심히 했는데 그게 채무로 오니까 하늘이 무너졌다. 그때 당시 통잔잔고가 0원이었다. 그래서 들어가게 된 곳이 반지하였다"라고 말했다. 조성환은 "너무 세상을 쉽게 봤고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그런걸 배웠다. 저의 친형 같았던 우리 민호형님을 보내드렸을때는 상당히 우울하고 괴롭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일도 안되고"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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