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한끼줍쇼’ 김민정X김영철, 하와이에서 한 끼 성공… 미국식 진수성찬에 감개무량(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JTBC '한끼줍쇼'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민정과 김영철이 하와이에서 도전에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하와이에서 한 끼 식구를 찾는 게스트 김민정과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김영철, 이경규-김민정은 추수감사절에 호놀룰루를 찾았다. 한인타운에서 한식당과 한글간판, 교민을 본 네 사람은 이번 도전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녹화 당일이 추수감사절인 만큼 “운이 좋으면 칠면조 고기를 먹을 수 있겠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문패가 없는 만큼 한인동포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고, 네 사람은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니며 한인동포를 찾기에 몰두했다.

먼저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강호동과 김영철 팀이었다. 예상보다 쉬웠던 성공에 김영철은 대박이라며 어안이 벙벙해하기도. 김영철과 강호동을 알아본 집주인은 “오늘 마침 추수감사절이라 먹을 게 많다”며 환대했다. 집주인은 칠면조 고기를 먹는 법을 알려줬고, 강호동과 김영철은 감개무량해하며 처음 맛보는 칠면조를 맛있게 먹었다.

그 시각 이경규와 김민정은 거듭된 실패에 직면했다. 한인동포를 찾기조차 쉽지 않았던 상황. 실망하며 길을 걷던 중 화려한 파티를 열고 있는 집을 목격했다. 추수감사절 파티를 열고 있는 집에 한인동포도 있었고, 두 사람은 집주인의 허락을 받은 후 마침내 도전에 성공했다. 극적인 성공에 그들은 기쁨을 한껏 표현하며 집을 둘러봤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미국식 파티와 눈앞에 펼쳐진 진수성찬에 이경규는 황홀해했다. 이들은 “한국은 언제나 고향같은 곳이다. 외국에 살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틀리지 않더라”던 동포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