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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UCL 16강 진출팀 확정…이변 없이 끝난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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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전체적으로 이변 없는 조별리그였다.

한국시간 12일 최종전을 끝으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이 마무리됐다. 16강 토너먼트 라운드에 나설 팀들도 확정됐다.

예상 밖 결과는 없었다. A조에서는 파리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가 1,2위에 오르며 생존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이, C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탈란타, 그리고 D조에서는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16강에 진출했다. 하루 앞서 열린 11일 경기 결과에 따라 E조 1위로는 리버풀이, 2위로는 나폴리가 확정됐다. 죽음의 조였던 F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일찌감치 1위를 결정했고, 보루시아 도르문트가 2위를 차지하며 토너먼트에 올랐다. 인터 밀란은 3위로 밀려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됐다. G조에서는 라이프치히와 리옹이 살아남았고, H조에서는 발렌시아와 첼시가 생존했다.

이번 시즌 조별리그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10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에 올랐다. 조별리그서 탈락한 잘츠부르크의 엘링 홀란드가 8골을 넣었다.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6골로 3위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도 5골을 넣으며 4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16강 추첨식은 이달 16일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다. 1차전은 다음해 2월 18~19일, 25~26일 열리고 2차전은 3월 10~11일, 17~18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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