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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英 스카이스포츠, 토트넘-뮌헨 평점 공개…손흥민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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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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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토트넘은 12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B조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1-3으로 졌다.

이미 B조 1위가 확정돼 있었던 뮌헨은 6승(승점 18)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지었다. 토트넘은 3승1무2패(승점 10)로 조 2위를 기록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 20분 교체 투입돼 추가시간까지 약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러나 마누엘 노이어와의 1대1 찬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 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양 팀 선수들의 평점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모든 선수들이 6점 이하에 그쳤다. 그나마 라이언 세세뇽과 파울로 가자니가가 6점을 받았고, 손흥민은 5점에 머물렀다. 루카스 모우라와 지오바니 로 셀소가 4점으로 최저 평점을 기록했다.

반면 뮌헨에서는 세르지 그나브리와 필리페 쿠티뉴, 요슈아 키미히가 8점을 받았다. 그나브리는 맨 오브 더 매치에도 선정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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