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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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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퍼디난드 / 사진=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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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수비수였던 리오 퍼디난드가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점쳤다.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일정이 12일(한국시각) 막을 내렸다.

A조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1,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B조에서는 전승을 거둔 바이에른 뮌헨이 조 1위를, 토트넘이 조 2위를 차지했다.

C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와 아탈란타가 각각 1,2위로 16강행 기차에 올라탔다. D조 1위는 유벤투스, 2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몫이 됐다. E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1위를, 나폴리가 2위를 차지했다. F조 1위에는 바르셀로나, 2위에는 도르트문트가 이름을 올렸다.

G조에서는 라이프치히와 올림피크 리옹이 각각 조 1, 2위를 기록했으며, H조에서는 발렌시아가 1위, 첼시가 2위로 16강에 올랐다.

영국 매체 BT스포츠에 따르면 퍼디난드는 "정신력까지 갖춘 리버풀이 우승하기에 가장 완벽한 팀으로 보인다. 그들은 몇 년 동안 우승에 도전했고, 지난 시즌 그 선을 넘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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