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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골든차일드, 내년 1월 18·19일 데뷔 3년 만 첫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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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골든차일드가 내년 1월 첫 국내 콘서트를 개최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데뷔 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골든차일드는 오는 2020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퓨처 앤 패스트(FUTURE AND PAS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골든차일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골든차일드의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팬들에 설렘을 안기고 있다.

최근 첫 정규앨범 ‘리부트(Re-boot)’로 컴백해 활동 중인 골든차일드는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만날 전망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첫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2020년 가요계를 금빛으로 물들일 골든차일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것”이라며 “데뷔 후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팬들과 멤버들, 모두가 염원해온 단독 콘서트인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 10에 안착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뷰를 기록했다.

이호연 기자 hos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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