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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오연서 오빠 민우혁, 안재혁 만났다 "애인은 말도 안돼"(하자있는 인간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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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안재현 오연서 /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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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안재현이 오연서의 친오빠들과 우연히 만났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에서는 이강우(안재현)이 주서연(오연서)의 집 앞에서 주서연의 친오빠들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강우는 주서연이 자신의 고백을 받아줬다고 오해했다. 이강우는 주서연을 집에 바래다줬다.

주서연의 집에 도착한 뒤 이강우는 과거 학창시절 주서연의 집에 갔던 일을 떠올렸다. 주서연의 아버지가 자신의 신발끈을 묶어줬던 일도 기억했다. 아련한 추억에 빠져들 무렵 주서연의 오빠 주원석(차인하)가 나타났다. 이강우는 "왜 니가 여기 나오냐. 집까지 바래다 주는 사이냐"고 물었다.

주서연은 "우리 오빠 아냐"면서 눈이 동그래져서는 되물었다.

이강우는 "거짓말 마라. 너 아무 남자한테나 오빠 소리 하고 다니냐"면서 흥분했다.

이후 주원석은 이강우의 멱살까지 잡으며 분위기가 과열됐다. 소란이 일자 주원재(민우혁)까지 나타났다. 결국 이강우, 주서연은 그대로 주서연의 집으로 소환됐따.

주서연의 오빠들이 주원재와 주서연을 요리조리 살펴보는 구도가 형성됐다.

주원재는 "남자 사람 친구 그런건가?"라고 둘 사이를 떠봤다.

이강우는 "애인! 입니다"고 외쳤다.

주원재는 "애인? 무슨 말도 안 되는. 잘생긴 놈이라면 학을 떼는 녀석이?""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주서연은 황급히 이강우를 집으로 보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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