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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목 덜미 잡힌 호날두의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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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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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번)가 12일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전 종료 직후 팬에게 목덜미를 붙잡혔다가(위)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아래). 이 관중은 호날두의 뒤쪽에서 달려와 함께 셀카를 찍자며 목을 붙잡았고, 놀란 호날두는 거칠게 뿌리친 뒤 한 대 때리려는 듯 손을 들었다가 내렸다. 관중에게 "당신 미쳤느냐"고 소리쳤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다. 앞서 경기 중에도 두 관중이 호날두에게 달려들었다가 끌려나갔다. 호날두는 최근 경기력이 하락했다는 비판과 동료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 심기가 불편한 상황에서 이런 일이 연이어 벌어지자 짜증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포토]경기중 목덜미 잡힌 호날두 "당신 미쳤어" 소리쳐…관중과 실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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