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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영민 타격상 박정우 "성대 진학후 잘 보완해 프로 진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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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박정우(18·광명공고)가 이영민 타격상을 품에 안았다.

2019야구소프트볼인의 밤 행사가 12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민 타격상을 받은 박정우는 무대에서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 모두 감사드린다. 나와 함께 같은 운동하며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그리고 같이 의지하며 힘이 되어준 쌍동이 정인이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

박정우는 프로지명을 받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고 했다. 그는 “프로에서 뽑아주면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앞으로 성균관대에 진학해 더 열심히 하고 장단점을 잘 보완해 프로무대에 진출하겠다. 가장 큰 목표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일배 지도자상은 이성열 유신고 감독이 품에 안았다. 공로상은 황창근 경남체육회 소트트볼 감독과 김성홍 제주특별자치도 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이 받았다. 감사패는 기장군 도시관리동단,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이 받았다. 우수심판상은 김원재(야구), 황정섭(소프트볼)이 받았다.

우수선수상은 총 13명이었다. 정재훈(석교초), 김종우(온양중), 허윤동(유신고), 김승규(한양대), 김경민(성균관대), 박민욱(대전한화이글스리틀), 김라경(서울후라이), 백정윤(일산국제컨벤션고), 최혜빈(신정여상), 최아현(단국대), 정송희(단국대), 양이슬(경남체육회), 배유가(경남체육회)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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