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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득점 자원 부족' C.팰리스, '첼시서 입지↓' 지루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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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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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올리비에 지루의 영입전에 합류했다.

영국의 '미러'는 13일(한국시간) "팰리스가 지루의 영입전에 합류했다. 팰리스의 호지슨 감독은 공격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지루가 현재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계획 속에서 제외됐다. 2018년 아스널을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은 지루는 첫 시즌 18경기 5골을 기록하며 감초 역할을 해냈다.

이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에도 이러한 역할을 해내며 인정을 받았고,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일조했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이 부임한 뒤 상황이 달라졌다.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출전시간은 현저히 감소했다. 그는 이번 시즌 총 7경기(282분) 출전에 그쳤다.

이에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한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인터 밀란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기에 팰리스 역시 지루의 영입을 원하는 것. 팰리스는 현재 조던 아예우를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하고 있지만 리그 15경기 3골에 그쳐 확실한 득점 자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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