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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일본, 2023 여자월드컵 유치 도전…남북 공동개최 고려 한국과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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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일본축구협회 홈페이지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일본이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유치에 도전한다.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의 복수 매체들은 12일 일본축구협회가 2023년 개최되는 여자월드컵 개최 계획을 담은 제안서를 FIFA에 제출하고 공식적으로 유치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도쿄에 위치한 국립경기장은 8개 스타디움을 활용해 6~7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다지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2021년 일본은 여자프로리그를 시작한다. 2023년 여자월드컵을 통해 여자 축구를 폭발적으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3년 여자월드컵 개최를 선언한 경쟁 국가는 이미 많다. 한국의 경우 남북 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콜롬비아, 호주와 뉴질랜드 등이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다.

개최지는 내년 5월에 결정된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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