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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오피셜] '리그-UEL 순항' 제라드 감독, 레인저스와 2024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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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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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했고, 재계약 성사 배경에는 뛰어난 성적이 있었다.

레인저스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라드 감독과 2024년까지 동행을 연장했음을 알렸다. 전날 제라드 감독이 이끄는 레인저스는 영보이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G조 2위로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한 상태였다.

현재 레인저스는 리그에서 15경기 12승 2무 1패로 2위에 올라있다. 1위 셀틱과의 승점 차는 2점이다. 우승 경쟁에 도전할 수 있는 상황이고, 레인저스 수뇌부는 제라드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며 힘을 실어줬다.

제라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인저스가 계약 연장 가능성을 물었을 때 매우 기뻤다. 클럽에서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쉬운 결정이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를 응원해준 레인저스 팬들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레인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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