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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보름, 빙속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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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김보름이 21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2일차 경기 여자일반부 3000m 결승에 출전해 역주하고 있다. 2019.02.21. my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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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김보름(26·강원도청)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김보름은 13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대회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8위에 자리했다. 8분28초110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김보름은 3점을 얻었다.

함께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 오른 박지우(21·한국체대)는 8분30초430의 기록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캐나다의 이바니 블롱댕이 8분26초440을 기록하고 61점을 얻어 금메달을 땄다.

남자 매스스타트에서는 나란히 결승에 진출한 엄천호(27·스포츠토토)와 정재원(18·동북고)이 전체 17명 가운데 16위, 17위에 머물렀다.

단거리 기대주 김민선(20·의정부시청)은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8초509를 기록해 20명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

김현영(25·성남시청)은 38초837로 18위에 그쳤다.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다이라 나오(일본)가 37초496으로 우승했다.

김준호(24·강원도청)은 남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4초997을 기록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차민규(26·의정부시청)는 35초489로 18위, 김태윤(25·서울시청)은 35초604로 20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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