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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토트넘의 자리는 6위안, 반드시 달성하겠다" 무리뉴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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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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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번 시즌 6위안으로 시즌을 마칠 것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지난 11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한 뒤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이후 6경기 4승 2패를 기록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며 7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의 상승세를 예고했다. 그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알고 있다. 물론 우리가 있었던 2위를 기록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우리의 자리는 7위나 8위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우리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 과정을 가속화하고 우리가 차지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닿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아직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개선해야 할 재능과 개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만들어온 안정된 방식으로 경기를 할 것이다. 1월에 있을 짧은 휴식기를 고대하고 있다. 이 시기가 잔여 시즌에 좋은 효과를 낳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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