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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우완 투수 댄 스트레일리 영입…레일리와는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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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댄 스트레일리.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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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새 외국인 투수로 댄 스트레일리(31·우완)를 영입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0만달러(옵션 별도)에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는 기존 외국인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결국 협상이 결렬됐고 새 외국인 투수를 물색했다.

앞서 영입한 투수 애드리안 샘슨(28)과 내야수 딕슨 마차도(27)에 이어 스트레일리까지 영입하게 된 롯데는 2020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신장 189㎝, 몸무게 99㎏의 체격을 갖춘 스트레일리는 2009년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지명을 받아 2012년 데뷔 경기를 치렀다.

2013시즌(10승), 2016시즌(14승), 2017시즌(10승)에는 두 자릿수 승수를 챙기는 등 메이저리그 통산 156경기(140선발)에 나서 44승 40패 평균자책점 4.56을 남겼다.

2016-17시즌 2년 연속 180이닝 이상을 던지는 등 이닝 소화 능력도 뛰어나다. 올해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고 14경기(8선발)에 나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했다.

롯데는 "스트레일리는 직구 평균 구속 140㎞ 중반에 준수한 제구력을 갖췄다"며 "상대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는 뛰어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한다"고 평했다.
hahaha828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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