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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부산 금정구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BNK와 우리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3쿼터, BNK 유영주 감독과 김진영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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