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신경쓰기 시작했다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이 박세완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27, 28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만취상태로 낙원여인숙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구성갤러리 직원들과의 회식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고 쓰러졌다. 나해준(곽동연)이 금박하를 데리고 나와 낙원여인숙까지 데려다줬다.

김우재(송원석)는 회식을 한다던 금박하가 안 들어오자 기다리고 있었다. 김우재는 나해준이 금박하를 차에 태우고 온 것을 보고는 금박하를 업고 들어갔다.

여인숙 식구들은 금박하가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취한 것을 보고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걱정을 했다.

나왕삼(한진희)은 방은지(예지원)와 캠핑여행에 나섰다가 허리통증으로 힘들어 했다. 방은지는 허리 찜질을 해줬다. 나왕삼은 허리가 아파 운전을 할 수 없다며 다음날 가야겠다고 했다.

방은지는 복막례(윤여정)가 외박한 사실을 알면 난리가 나기에 서울로 가야 한다고 했지만 나왕삼은 천하태평이었다.

금박하는 도도희(박준금)를 태우러 왔다가 나해준의 차를 지극정성으로 닦았다. 전날 나해준이 자신을 데려다준 것을 알았던 것. 나해준은 금박하가 필름이 끊겼다고 하자 회식자리에서 갤러리 직원들에게 박치기를 한 것도 기억이 안 나느냐고 물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금박하는 회식자리에서 기분이 나빴던 것은 기억나지만 박치기까지 한 줄은 몰랐다고 했다. 나해준은 부당한 대우에는 박치기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라고 조언해주며 꿀물을 건넸다.

나왕삼은 외박한 일로 도도희와 오인숙(황영희)이 추궁을 하자 걸프렌드가 생겼다고 선언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나왕삼의 연애 사실을 듣고 나왕삼을 움직인 여자가 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이 폭발했다.

방은지는 몰래 여인숙으로 들어오다가 감풍기(오지호)에게 딱 걸렸다. 감풍기는 방은지의 외박에 대해 펄쩍 뛰고 있었다. 방은지는 그런 감풍기의 반응을 의아해 했다. 감풍기는 혹시 불상사가 생길까 그런 것이라고 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나왕삼의 차를 쫓아가 여자친구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했다. 나왕삼은 복막례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꽃다발을 들고 낙원여인숙으로 찾아간 상황.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도희와 오인숙은 나왕삼의 여자친구를 복막례라고 생각, 복막례를 향해 나왕삼과 만나지 말라고 했다. 복막례는 어이없어 하며 두 며느리를 향해 소금을 뿌렸다.

나해리(박아인)는 김우재와 함께 있던 중 낙원여인숙 앞에서 금박하와 나해준을 만났다. 나해준은 나해리에게 금박하를 데려다주러 온 것이라고 얘기했다.

나해리는 얼굴이 굳어지더니 김우재를 향해 금박하가 같은 여인숙에 사는 거냐고 물었다. 김우재는 당황하며 대답을 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