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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10경기 연속 결장…뉴캐슬, 번리전 0-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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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기성용이 리버풀전이 끝난 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리버풀 | 장영민통신원


[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기성용(뉴캐슬)이 10경기 연속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뉴캐슬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 날 경기에서도 기성용은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18명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기성용이 마지막으로 출전한 경기는 지난 9월 30일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리그 7라운드 원정경기였다. 이후 두달 넘게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추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뉴캐슬은 번리의 크리스 우드에게 후반 13분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뉴캐슬은 3연승이 좌절된 반면 번리는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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