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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정민이 악플러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심야의 초대장 - 당신은 악플러입니까?'라는 주제로 김정민, 김장훈이 '악플의 밤'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김정민은 "인터넷상으로만 소통하고 교감한다. 몸에서 소통하는 감각이 없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말 한사람을 잔인하게 목표로 해서 상처를 주고서라도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관심 받을 만큼 (악플이)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가 생각해 본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김정민은 "조금만이라도 사랑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고 소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안타까워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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