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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배구 여제’ 김연경, 유튜브 구독자 10만 돌파…실버 버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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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유튜브 ‘삭빵언니김연경’ 채널 개설

헤럴드경제

지난 19일 배구 선수 김연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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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1·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이 유튜브 ‘실버 버튼’을 인증했다.

김연경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실버 버튼 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도 받았다. 실버 버튼. 유튜브 식빵언니 채널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골드버튼가즈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실버 버튼은 유튜브의 파트너 기준을 충족하는 채널이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을 확보했을 때 주어진다. 100만명을 넘으면 골드 버튼을 받게 된다.

김연경은 지난 8월 자신의 별명을 딴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김연경’을 개설했다. 김연경은 “그동안 운동하는 모습, 정형화된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다”며 “팬들과 재미있게 소통하고 싶어 유튜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터키 리그를 끝낸 김연경은 20일 귀국한 뒤 2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여자배구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 그는 지난 6월 대표팀에 합류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출전했고 이후 러시아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과 국내에서 열린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도쿄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을 차례로 뛰었다. 대표팀은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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