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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두산, KT에서 뛴 알칸타라 영입 '총액 7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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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9 KBO 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알칸타라가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두산베어스가 23일 우완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알칸타라는 지난해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다.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기록했고, 150km를 웃도는 빠른 공에 체인지업, 커브,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졌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키 193cm, 체중 100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자기관리가 뛰어나다. 지난 1년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친 상태라 작년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앞서 영입한 프렉센과 함께 선발 한 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칸타라는 올해 KT에서 65만 달러를 받았다. 올해보다 5만 달러 상승된 금액에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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