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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로하스, 4년 연속 kt유니폼 입는다…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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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kt 로하스 안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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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29)와 총액 15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계약금 5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인센티브 최대 20만달러다.

2019시즌 계약금 50만달러, 연봉 100만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달러 등 총액 160만달러에서 10만달러 줄었다. 보장금액 기준(계약금+연봉)으로는 지난 시즌 150만달러에서 130만달러로 13% 삭감했다.

2017년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kt 합류한 로하스는 그해 타율 0.301, 18홈런 등을 기록하며 KBO리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에는 타율 0.322, 24홈런으로 활약하며 kt의 창단 첫 승률 5할에 기여하고 KBO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KBO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타율 0.310, 85홈런, 274타점 등이다.

로하스는 "4시즌 연속 kt와 함께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팀 동료들과 수원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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