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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소속 코치 경찰관 폭행' NC, "클린베이스볼센터 신고...조사 결과 따라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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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민경훈 기자] 창원NC파크.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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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 해당 소속 코치의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NC는 4일 "NC 다이노스 2군 코치 A씨가 4일 새벽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지역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사건이 있었다. A 코치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구단은 경찰 입건 사실을 확인하고 4일 오후 KBO클린베이스볼센터에 품위손상행위로 신고했습니다. 구단은 경찰 조사결과에 따라 코치계약 해지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은 소속 코치의 사회적 물의에 대해 야구팬과 관계자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해당 코치는 4일 오전 3시, 인천 남동구 자택에서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동서 지구대 경찰의 머리를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해당 경찰관은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경찰은 해당 코치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고 체포된 바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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