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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박석민 NC와 최대 3년 34억원 FA 계약[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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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NC 박석민이 지난해 4월 18일 창원 LG전에서 타격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NC 다이노스가 8일 박석민(35)과 2+1년 조건으로 FA계약을 마쳤다.

NC와 박석민은 이날 오전 창원NC파크에서 계약기간 3년(2+1년), 최대 34억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2년 16억,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원이다.

NC 김종문 단장은 “건강한 박석민 선수는 공격력에서 확실한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의 기량과 팀의 미래를 고려한 조건에 서로 뜻을 맞췄다”고 말했다.

자신의 두 번째 FA 계약도 NC와 체결한 박석민은 “실력으로 베테랑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새 훈련도 시작했다. 팀에서 기대하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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